학위 논문을 포함하여 전체논문 편수가 국내 논문만 5편(국제 저널에 발표한 논문은 없음)으로 매우 약한 경우이고, 자녀를 미국에 유학보내기로 결정을 하여 영주권은 필요한 상태 였음.  

논문만으로는 이민성 어필이 약하다고 판단하고, 우리나라의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혈액관리 체계가 미국에 비해 뛰어나다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기로 했음.

즉, 본인이 근무한 여러부서중에서 혈액관리 파트에서 수행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자료에 반영을 하기로 함. 

미국의 혈액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알수 없었지만, 몇년 전에 우리나라의 혈액관리 시스템이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이 환자에게 수혈되는 매우 큰 실수가 있었던 부분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그 이후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어 혈액이 매우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는 부분을 알수 있었고, 신청인이 이런 체계를 만들고 정착을 시키는데 이러 저러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부분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자 노력했음.

국제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포함해서 국제활동이 전혀 없었던 경우라 승인 가능성을 매우 낮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오히려 추가 자료 요청도 없이 한번에 승인을 받을 수 있었음.